얼음은
물의
고체 상태로, 현재 알려진 바로는 14가지 종류가 존재하나 일반적으로는
지구 상에서 압도적으로 많은 얼음 Ih를 가리키는 경우가 많다. 이 종류의 얼음은 투명하거나
공기 등의 불순물이 섞여 약간 푸르스름한 흰 빛을 띠며, 물은 1
기압 하에서 0
℃(273.15
K, 32
℉)에 얼어서 이 종류의 얼음이 된다. 하지만
수증기로부터 액체 상태를 거치지 않고 바로 얼음이 될 수도 있다.1
기압에서 언 얼음의 특수한 성질은, 액체 상태인
물 보다 8% 가량 밀도가 낮다는 것이다. 즉, 물은 0
℃에서 0.9998 g/cm³정도의 밀도를 지니는데 반해, 얼음은 동일한 온도에서 0.9167 g/cm³정도의 밀도를 지닌다. 이러한 특성을 지닌 물은 얼 때 부피가 늘어나는 이제까지 알려진 유일한
비금속이다. 물은 4 ℃에서 1.00 g/cm³가량으로 가장 밀도가 높으며, 온도가 0 ℃로 내려감에 따라
육방형의
결정을 형성하기 시작한다. 이러한 이유는 물 분자 간에
수소 결합이 형성되기 때문이며, 따라서 물이 얼게 될 때 분자가 보다 비효율적으로 나열되게 되며, 부피가 늘어나게 되는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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